블로그에 치명적인 실수를 한 이후 트라우마로 한동안 블로그를 구경도 안했었다 ㅎ
트라우마 극복 겸 최근에 이걸 이제서야 이해하다니? 한 내용 작성
Fragmentation | Segmentation | |
Network Layer | L3 | L7 |
특징 | MTU 보다 큰 패킷이면 라우터 등의 네트워크 장비에서 단편화 IP 헤더의 frag 필드로 제어 |
어플리케이션(L7)단에서 적정한 크기로 알아서 나눠보내주는 것 반드시 MTU 만큼 쪼개지는 것이 아님 |
너무 대충 적었으나 내 스스로가 가장 이해하기 쉽게 적어봤다
와이어샤크에서 "Fragmented IP protocol" 이라는 설명과 함께 단편화 된 패킷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L3단에서 Fragmentation 된 패킷이다.
이걸 적게 된 이유가.. fragmentation과 segmentation에 대해 검색하다 보면 frag==UDP, seg==TCP라는 글이 많이 보였다. 근데 최근에 업무하면서 TCP 테스트 패킷 페이로드를 겁나 크게(N0000byte) 해서 보냈더니 fragment 된 패킷이 캡처되었었다. IP fragmentation은 IP 프로토콜에서 사용되는 무언가(?)이다. 그래서 TCP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다.
다만 페이로드가 큰 http 패킷 같은 경우는 어플리케이션단에서 알아서 segmentation 해서 보낼테니 fragment가 발생하지 않을것이고.. 그래서 frag==UDP, seg==TCP 이렇게 적힌 말이 많은걸까?
이해한대로 적긴 했으나 틀린것이 있을 수 있으니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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